본문 바로가기
일본

日, '맛없으면 전액환불' 속에 감춰진 "절묘한 전략" 5가지

by 생각하는 사람 2009. 7. 17.

최근 일본에선 절묘버거라는 롯데리아의 햄버거가 화제다.
日 롯데리아에서 내놓은 이 절묘버거는 
맛이 없으면 전액환불이라는 구호를 내 걸로 판매하고 있고
실제로 반이상 먹지 않은 상태로 맛이 없다고 말을 하면 전액 환불해준다.
가격마저 일본에선 초저렴한 360엔!!

하지만 이 이름도, 맛도, 가격도까지 절묘한 절묘버거에는 절묘한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다. 

그 절묘한 마케팅전략이 궁금하신 분들은 따라오시라~!





싼가격 좋은 품질



12mm, 80g 의 맛있는 비프패티 사이에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양파를 더했다.

게다가 양념은 프랑스 요리에 쓰인다는 
디죤마스타도르 소스가 들어있다고 한다.

게다가 가격까지 일본에서는 초저렴한 360엔이다.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 두가지가 바로 맛과 가격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때 싸고 맛있다면 그 자체로도 좋다. 

다른 마케팅이 필요없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전액환불 = 품질보증


전액 환불해준다는 것은 
단지 환불이 가능하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환불해 줄 수 있을 만큼 품질을 보증한다는 것이다.
" 우리제품이 정말 좋아요. , A급 품질입니다."
라고 100번 말하는 것보다.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음식을 먹기전에 '혹시 맛없으면?' 
이란 생각에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전액 환불이라는 것은 품질을 보증함과 동시에 
이런 걱정까지 싹 없애준다. 
즉 구매장벽을 제거해 준다는 것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더 쉽게 구매를 하게 되고 더 믿고 먹게 된다.







전략 자체가 화제




한때 호주에서 진행했던 꿈의직장 프로젝트 모두들 머리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6개월동안 자유롭게 놀고 1억이란 매우 큰돈까지 주는 이 꿈의 직업
전세계에서 화제가 되었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다. 
결국은 한 영국인이 1등을 하고 지금 열심히 활동 중이다.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_-;;)

어떤 상품이던 사람을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면 화제가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
노이즈마케팅도 마케팅 전략이듯 일단 화제가 되면 그것으로 끝인거다. 
실제로 이 꿈의 직장프로젝트는 
약 1원원의 홍보비용으로 약112억원의 홍보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일본의 롯데리아도 마찬가지이다. 
이 특이한 전략으로 
이미 일본에서는 신문에까지 소개됐고

지금 우리 한국까지 소식이 건너서 전해진 것을 보면
게임 끝이라는 소리

이미 많이 유명해졌고 
사람들 머릿속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말못하는 일본인

맛없어 돈내놔!!

사실 맛이 없다고 돈을 돌려달라고 하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각보다 쉽지 않을 환불은 
일본에선 더욱 어려워 진다. 
그것은 바로 일본인의 성격때문이다.

그렇다  롯데리아에선 일본인의 성격을 이용한 전략을 펼쳤다.

일본인의 성격상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굉장한 실례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맛이 없어도 맛이 없다고 잘 말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의 일본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불받고 싶어도 그냥 먹고 가는 일본인들도 굉장히 많은 것이란 사실!








환불시 거쳐야 하는 절차

마지막으로 환불시 거쳐야 하는 절차부분도 마케팅 전략이다.
맛이 없어 환불하고싶다고 말을 하면 설문지를 작성해야 한다.

이 설문지를 통해서 롯데리아는 현재 고객의 불만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향후 제품개발에 반영할 수 있겠다

사실 고객의 의견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렇게 쉽게 고객의 의견을 얻기 힘들다.
특히 우리나라의 충청도가 가장 심하다고 들었는데..


서울사람의 경우 음식점에서 맛이 없으면 
맛이 너무 이상하다거나, 다른것으로 교체해달라거나, 환불해달라거나
즉각 피드백이 온다. 맛이 없는데도 참고 먹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충청도 사람의 경우 그냥 다 먹고
다음부터 안간다..절대로..;;. -_-;;;

기업은 원인도 이유도 모른채 손님이 줄어드는걸 구경만 하게 되기 때문에
당장 손님이 화낼 땐 기분이 나쁘더라도 나중에 그것이 기업의 자산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무튼 이런이유로 고객의 의견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
롯데리아는 설문지를 통해서 불만족하는 고객의 의견은 전부 얻을 수 있다.!!


관련사진


한국과는 조금 다른 간판의 일본 롯데리아



사진 출처 : 제이피뉴스

이렇게 제일 앞에 절묘버거를 광고하고 있다. 가격은 360엔


사진 출처 : 제이피뉴스

사실 롯데리아는 일본에서 인기가 그렇게 높지 않다.
하지만 절묘버거의 성공으로 줄서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사진 출처 : 제이피뉴스

절묘 버거는 이렇게 생겼다.


사진 출처 : 제이피뉴스

이렇게 신문에까지 나온 절묘버거!!



댓글26

  • BlogIcon 라이너스™ 2009.07.17 17:41 신고

    에고. 추천하고 나서보니 로긴이 풀렸네요^^;
    그런 전략이... 분석 참 잘하셨어요^^
    좋은 주말되세요^^
    답글

    • 라이너스님 안녕하세요?
      항상 먼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 BlogIcon 월산명박 2009.07.23 14:47

      여러분,

      이제 한류는 없을 겁니다.

      이런 창작활동도 제한될겁니다.

      언론악법, 언론통제시대 개막,

      숭미 친일파당의 전체주의 영구독재가 ...


      현재국사책은 일제 조선총독부가 만든것을
      친일파 사학자들이 이어받은 50%가짜입니다.

      노통을 죽인것도 결국 친일파입니다.

      이 명박의 친일 뉴라이트는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일제시대는 한국근대화의 원천이라고 찬양합니다.



      그렇기에 중국서안에 대규모 고구려태왕릉/ 단군릉을
      놔두고도 국사책에는 없는거지요.(아래 까페 피라밋방)

      그리고

      아직도 거/북/선 실제모습 못 보신분 계십니까,
      위 제필명을 누르시면 역사사진방에 있어요.

      조선말기에 선교사가 전라도지방에서
      우연히 찍은 유일한 실제사진입니다.

  • BlogIcon 악랄가츠 2009.07.17 20:36 신고

    하하~! 사실 저도 그냥 먹고 말죠...
    귀찮아서~ 심리를 잘 노린 마케팅이네요~! ㅎㅎ
    답글

  •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7.18 00:17 신고

    사실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는 맛없기도 힘든거 같아요 ~ ㅎㅎ
    전 언제나 맛있었거든요 ... 저만 그런가요 ?? ㅋㅋ
    답글

  • BlogIcon 바니♡ 2009.07.18 00:22 신고

    환불보장의 경우 환불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더군요
    가격이 초 저렴하면 아무래도 싸니까 번거로워서라도 참고 먹는 사람이 있을테고
    이슈도 되고 이번에 제대로 한건 한거 같은데요^^
    역시 전략이 중요하다 싶어요
    오늘 좋은 마케팅 공부했네요.^^
    답글

  • 가브리엘 2009.07.18 00:26

    우리나라 같으면 49.9%까지 먹고 맛없다고 환불할 사람 많을것 같군요.....
    답글

  • 역시 전략이 중요합니다. 소비자를 잘 파악한 마케팅! 저도 좀 배워야 겠군요.
    답글

  • BlogIcon 웹초보 2009.07.18 00:58

    No라고 말 못하는 일본인의 특성이 가장 잘 반영된 마케팅 전략 같네요. 정말 영악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
    답글

  • BlogIcon HoOHoO 2009.07.18 01:12 신고

    생각하는사람님 포스팅 좀 자주 보고있는데요 ㅎ
    정말 분석 잘하시는거같아요^^
    답글

    • 어이쿠 칭찬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글솜씨가 형편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연예,방송 관련글들을 보면 같은 TV를 보면서
      어쩜 저런생각을 하나 하고 놀랄때가 많거든요 ㅎㅎ

      좋은 주말보내세요!

  • 나빌레라 2009.07.18 01:52

    전 지금 일본인데요~ 오늘 이 버거 사먹어보았습니다 . 맛있던걸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 몰라도..소스의 맛과 양파의 맛이 좋았어요. 패티나 빵(?)의 질도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답글

  • 담쟁 2009.07.18 02:47

    와!! 양상추가 저렇게 많이??? 안그래도 오늘 롯데리아에서 사먹었는데
    항상 양상추가 불만이었어요.
    한장.. 그것도 흐물흐물한 양상추..
    오늘은 그것도 먹다가 똑 떨어져서 의자에 묻어버렸네요(응가묻은거처럼)
    아삭아삭한 양상추가 부럽네요.
    답글

  • BlogIcon 언감생심™ 2009.07.18 08:44 신고

    롯데리아 버거가 급땡기는 시점이 ㅎㅎ
    일본인의 특징이죠...
    상당히 소심함....
    하지만 우리나라 같으면
    맛있게 먹고 난다음에.. 이거 맛이 왜이래!
    이러는 사람도 있다는 ㅋ
    답글

  • 2009.07.18 10:06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BlogIcon Xeonia 2009.07.20 18:59

    일본 햄버거가 더 맛있게 생긴거 같아요~
    마크는 일본스럽게 생긴거 같기도하고... 차라리 통일하는게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