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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하는 신소비/IT

꽃보다 넷북, 디자인이 아름다운 얼짱 노트북들

by 생각하는 사람 2009. 6. 1.
꽃보다 넷북, 디자인이 아름다운 얼짱 노트북들


바야흐로 넷북 춘추전국시대
지금은 여러 넷북들이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전투중이다. 
모두가 열심히 전투에 임하고 있을 때 빼어난 디자인으로 전국을 통일한 노트북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디자인이 아름다운 얼짱 노트북,
꽃보다 아름다운 넷북 바로, 꽃북들 되시겠다.

오늘의 포스팅은 제품의 사진이 많아서 정말 길다.
제조사의 이미지까지 펼쳐보신다면 정말 굉장히 길다.

아름 다운 제품사진을 많이 구경하고 싶으신분들은 재미있게 봐주시고
스크롤의 압박이 곧 다가올 기말고사 압박보다 강하신분들은
과감히 백스페이스 버튼을 눌러주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한다.


노트북을 구매할때 여러가지 구매요소가 있다.
가격, 성능, A/S, 브랜드가치, 점원의 친절도, 디자인, 지인의 소개 등
 - 관련글 : 2009/05/21 - [쇼핑의 지혜] - 노트북 구매 시 알아야 할 8가지

그 중 젊은층에게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커져만간다.

친구들이 노트북을 보고
"이야~ 이거 CPU좋은거냐?" 라고는 절대 묻지 않는다
보통 친구들은 " 이야~ 멋진데? " 가 아니면 " 별로 안이쁘다 " 둘 중 하나의 반응을 보일뿐이다.
젊은 층에서 노트북은 이쁘면 비싼거고 안이쁘면 싼거다.

때문에 우린 성능이 떨어지는 노트북은 이해해도 흔히 말하는 디자인이 구린 노트북은 절대 용서 못한다.

이렇게 디자인이 중요시 노트북 시장에 아름다운 디자인,
멋진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려는 노트북은 뭐가 있을까?







성 N310

삼성 N310의 디자인 컨셉은 자연주의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생활용품 디자이너 나오토 후카사와씨가 디자인했는데
이 넷북은 초반 제품 공개전 사진으로 본 사람들이 디자인이 너무 이상하다는 이유로 욕을 많이 먹었던 제품이다.
하지만 제품이 발표되자 그런 소리는 쏙 들어가고 말았다.

N310의 가장 큰 특징은 넷북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페블 키보드를 장착했다는 점이다.
넷북의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모니터의 크기, 성능, 너무 작고 불편한키보드

그중 키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꽤나 크다. 타이핑이 불편하면 내 노트북이 내 것같지 않다.
기존 넷북은 작은 크기에 타이핑하기 불편한 키보드들이 많았지만
페블키보드는 그런소리를 조용히 잠재워준다.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

사진 출처 : http://www.kimsujung.com/528




총 4가지 컬러가 나온다.
모두 자연에서 따온 색상이라고 하는데
조금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을 수도 있으나 흔히 볼 수 있는 컬러가 아니기 때문에 소중하다.
제조사는 금방 질리지 않는 컬러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왠지 금방 질릴듯 하다.


제조사 제공 이미지

N310 가격보기








LG 아이스크림

핸드폰만 아이스크림폰이 있는 것은 아니다.
LG는 넷북에도 아이스크림이란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제품명은 LG XNOTE X120



아이스크림이 컨셉인 이 제품은 반투명 재질로 샤베트 아이스크림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의류로 따지자면 소재가 특이한셈이 되겠다.



또한 색상에 맞춘 전용 파우치로 디자인에 만족감을 더했다.
국내 제품의 좋은 점은 바로 이것이다. 파우치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소니는 파우치를 따로 사야 하는데 파우치 가격이 7만원을 육박하며 마우스도 따로 구매해야 해서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있다.





다음은 키보드
사이사이가 조금씩 떨어져있는 패블키보드는 아니지만
일반 넷북보다 나은 여러가지 모습을 보이는데
오른쪽 Shift키가 크다는 점, 방향키를 밑으로 내려 크기를 키웠다는 점, 
기존넷북에 비해 터치패드 크기를 키웠다는 점 등이 눈에 띈다. 





총 2가지 컬러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파우치도 그에 맞춘 색상을 제공한다.
작은 면까지 신경써준 점이 마음에 든다.
굳이 아이스크림으로 말하자면 하나는 메론맛, 다른 하나는 체리맛일까?


제조사 제공 이미지

아이스크림 가격보기




니 P

언제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사랑 받아온 소니는 소니는 넷북이라고 말해야 하는지 아닌지 헷갈리는 제품을 내놓았다.
넷북보다 현저히 작은 크기와 무게에
독수리의 눈을 가지고 있어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해상도는 매우 높다.
때문에 가격도 소니스럽게 15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도 있다.


4가지 컬러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소식에 따르면 새로운 컬러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살짝 규격을 살펴보면 위와 같은데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 옆에 편지 봉투를 놓았는데
편지봉투보다 크지 않다는 점이 놀라울 뿐이다.



눈에 띄는 점 두개가 있다.
하나는 이렇게 작은데도 페블키보드를 착용하고 있다는점
두번째로 터치패드를 없애고 가운데 점 모양의 스틱포인터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
직접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지인에 말에 의하면 키보드는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스틱포인터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적응하고 나면 터치패드보다 편하다고..



위에 사진몇개로 이 제품이 얼마나 디자인적으로 얼마나 뛰어난 제품인지 감이 잡히지 않으시는 분들은
다음 사진을 보자.

여성 핸드백에도 충분히 들어갈듯한 소니 P제품
정말 갖고싶다는 생각이 절로든다.




제조사 제공 이미지

소니 P 시리즈 가격보기




MSI X340

MSI의 X340제품은 13인치이기 때문에 사실 넷북이라고 하기엔 조금 큰 녀석이다.
하지만 MSI의 X340은 정말 특별하다. 특별한 이유는 디자인 때문만은 아닌데
이녀석은 디자인도 성능도 가격도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최소두깨 0.6cm를 자랑한다.  이는 서류봉투에 들어간다는 맥북에어보다도 얆은 수치이다.
두께가 맥북보다 얇지만 가격도 더 얇다. 가격은 맥북의 절반 가량
성능은 약간 딸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기존 넷북에 비해서는 월등히 좋다.

겉을 보면 기존 노트북이 금속의 재질을 강조한 반면 
X340은 유광소재와 UV공정을 거쳐 금속의 속성보단 부드러운 질감과 날아갈듯한 가벼움을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바람에 날라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안해도 된다.. =_=;;
1.3kg으로 기존의 넷북보다는 약 300g가량무겁고
13인치 노트북이 평균 2kg대를 유지하고 있는 걸로 보면 약 700g 정도 가볍다.




옆에서 보니 두부를 썰어도 될 정도로 정말 얇고 날렵한 느낌이다.
키보드는 패블 키보드는 아니지만 굉장히 좋은 키감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사실 13인치 이상이라면 키보드가 풀사이즈 키보드와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키의 크기보다 중요한건 얼마나 부르럽게 눌리는가, 얼마나 오타가 적게 나는가 하는 부분이다.



제조사 제공사진

Msi X340 가격보기






Dell 아다모

잉? 아다모는 넷북이 아니고 그냥 일반 노트북이잖아? 라고 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다.
그렇다. 아마모는 이번에 델이 내놓은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이번에 델이 디자인에 신경을 엄청 썼다는 소식과
디자인만으로 구매하겠다고 나선 수많은 소비자들
그런 소식들로 델은 넷북대신 아다모를 소개할까한다.

와 정말이쁘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델사의 아다모는 흡사 비지니스맨이 사용할 듯한 느낌으로 중후하며 전문적인 느낌을 준다.
가볍게 살 수 있는 제품이 아님을 보자마자 알 수 있다.


두께는 1.64cm로 초슬림을 자랑한다.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섀시가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고급스러움과 떨어져도 안전할 것 같은 안정감을 동시에 전해준다.


키보드는 흡사 파도를 보는 것처럼 옴폭 패여있는데 아다모에 관한 리뷰를 환상적인 키감을 가지고 있다고 본 적이 있다.
실제 쳐본적은 없으나 전문 리뷰어가 환상적인 키감을 가지고 있다니 국내에 출시되면 한번 쳐보러 가봐야겠다.



게다가 아다모는 backlit keyboard를 채택하고 있어서 어두운환경에서도 충분히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사실 내가 가장 부러운 부분은 이것이다. 국내 제품은 왜 이런 키보드가 없는 것일까?
컴퓨터는 낮보단 밤에 할 일이 더 많은데 말이다.


컬러는 은색화 검정색 두가지가 나오고 델사에 따르면 펄색 과 오닉스 블랙 이렇게 두가지로 나뉜다.
둘다 앞부분에 고급스러운 무늬가 있어 흡사 명품을 보는 것과 같은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제조사 이미지는 국내 발매 전이기 때문에 링크로 대신한다.
http://www.adamobydell.com/kr






북 에어

그래 맥북이 빠지면 섭섭하지 디자인의 선두주자인데 라고 생각하셨던 분 많으실꺼다.

애플사도 넷북이 아직 출시 되지 않았기 때문에 넷북에 버금갈만한 무게와
넷북의 2~3배 성능을 낼 수 있는 맥북에어를 소개한다.

흠 그냥 이쁜정도 인데?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다음의 동영상을 보자.


그렇다. 맥북은 서류봉투에도 들어간다. 그것도 들어가면 서류봉투가 꽉차지 않고 헐렁하게 남는 느낌이다.
이 광고 하나로 자세한 사항도 알아보지 않은 채 수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했다.
사실 자세한 사항을 알아봐도 성능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OS가 윈도우가 아니라는 점과 넘을 수 없는 가격때문에 구매 못했던 분도 많으리라 본다.

맥북은 디자인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냥 보고 느끼는 것이 좋을 것같아 사진을 첨부한다.


맥북에어 가격보기



지막으로

오늘은 디자인이 이쁜 노트북들에 대해 알아봤다.
선발 기준은 내마음대로 했기 때문에 내 의견과 안맞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하는데
그런 분들은 꼭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란다.
그분이 오시면 안되는데 리뷰를 작성하면서 지름신께서 오시는 듯한 느낌이다.
사실 소니는 TZ를 넣을까 P를 넣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결국 디자인에서 조금 더 특별한 P를 넣었지만
TZ도 이에 못지 않음을 여기서 밝혀두는 바이다.
(TZ는 판매가 중단 된지 한참 되었는데 아직도 중고시장에서 정상가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노트북 디자인에 혹해서 구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합리적인 디자인은 다음의 3가지 요소를 충족하고 있어야 한다.
심미성, 합목적성, 경제성
아름다워야 하고
사용하는 목적에 맞아야 하고
경제적이어야 한다.

마지막 경제적인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경제적인것은 빼더라도
혹시 내가 구매할 제품이 이쁘기만하고 불편한것은 아닐지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목적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썼던 노트북 구매하는 방법 링크걸며 오늘의 기나긴 포스팅을 마친다.
 - 2009/05/21 - [쇼핑의 지혜] - 노트북 구매 시 알아야 할 8가지

 - 2009/05/22 - [쇼핑의 지혜] - 중고노트북 이것만은 알고 구매하자


마지막으로 설문조사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예쁜 노트북은 무엇인가요?
(에러가 나서 안보일 경우 새로고침 하시거나 http://www.99polls.com/poll_67753 에서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추..추천해주실꺼죠?

댓글17

  •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06.01 15:42

    와우!~~
    다양해졌군요
    좋은 정보에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답글

  • BlogIcon 하얀 비 2009.06.01 17:32 신고

    소니 바이오가 정말 예쁘고 작고 심플하기도 한데
    역시 가격적 부담이 있죠.

    맥북에어는 13인치라는 점과 다른 컴퓨터[맥이든 일반 윈도우 피시든 관게없이]의 시디롬을 무선으로 연결하여 '빌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역시 가격과, 노트북의 전체 면적이 부담이 갈 수도 있어요.

    이런저런 점을 고려해서 저더러 선랙을 하라면 지금은,,,,아이스크림...ㅋㅋ
    하지만 넷북은 당장 필요치 않을 경우 좀더 기다려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HP의 30만원대 넷북이 곧 출시 예정이고 애플의 터치넷북..일명 타블릿맥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니까요.
    답글

  •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6.01 17:54 신고

    맥북에어가 저렇게나 얇ㅇㅆ던가요. ㅎㄷㄷ;
    답글

  • BlogIcon Xeonia 2009.06.01 17:58

    결론적으로, 삼성노트북이 가장 사기 싫군요-_-;;
    (하하)
    답글

  • BlogIcon 하얀 비 2009.06.01 18:39 신고

    아래 설문 조사...재밌네요..^^

    저런 거 어떻게 달죠?

    저도 해보고 싶다는...ㅎㅎ
    답글

  • BlogIcon 미미씨 2009.06.01 19:46 신고

    이제 기술부분은 모두 비슷하니깐 모두 외모에?? 치중하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그래도 일단 먹기좋은 떡이 좋은법이니...
    뭐 이중에 한개라도 있었으면 하는 소망만..ㄷㄷ
    답글

  • 경이 2009.06.02 00:41

    용어 때문에 글의 제목부터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 PC업체는 '넷북'이란 용어 대신 '미니노트북'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502012011
    답글

  • 율무 2009.06.09 15:56

    우와-
    이번에 넷북 사려고 머리 싸매고 있는 중이었는데,
    좋은 정보네요^^
    저도 전자제품 쓸때 디자인 참 많이본다는..
    그래서 딴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보여 나중에 후회도 많이 하는데,
    여기 정보는 디자인 훌륭한 것들만 추려내서 기능도 잘 설명이 되있어서 너무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요!
    답글